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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임신 시기별 건강관리] 초기, 중기, 후기별 칼로리와 간식,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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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pixabay


임신 기간 동안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 중기, 후기마다 몸의 변화와 필요 에너지가 달라지므로 칼로리 섭취량, 간식 선택, 운동 시간도 이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임신 초기(1~3개월)

칼로리: 임신 초기에는 아직 추가적인 칼로리 섭취가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평소 섭취하던 양을 유지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입덧이 심한 경우 식사를 소량씩 자주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추천: 입덧 완화를 위해 상쾌한 맛의 과일(사과, 배)이나 소량의 견과류를 추천합니다. 특히, 구토가 심한 경우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과일 주스나 생강차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운동: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걷기 정도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임신 중기(4~6개월)

칼로리: 임신 중기에는 태아가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하루에 약 300kcal 정도 추가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빈혈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추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치즈, 요거트, 삶은 달걀 등이 좋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통곡물 크래커나 고구마도 좋은 간식이 됩니다.

운동: 하루 20~30분 정도의 산책이나 가벼운 임산부 요가를 추천합니다. 이 시기에는 근력 운동을 통해 자세를 유지하고 출산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3. 임신 후기(7~9개월)

칼로리: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가 급성장하며, 하루에 450kcal 정도의 추가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니, 과일과 채소를 포함해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 추천: 소화가 잘 되는 간식으로 오이, 당근과 같은 채소 스틱이나 과일을 추천합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호밀빵이나 바나나도 좋은 선택입니다.

운동: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기, 임산부 필라테스 등을 하며 분만 준비를 돕는 것이 좋습니다. 단, 피로감이 느껴지면 언제든 휴식을 취하고, 전문가와 상의하여 안전한 범위 내에서 운동하세요.






임신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과 운동법을 적절히 관리해,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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