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2주차, 이제부터 시작되는 안정기?! 몸과 마음의 변화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소띠맘이자 예비뱀띠맘입니다.

 

 

 

모든 임산부님들

컨디션은 좀 괜찮으신지요?

 

 

오늘은 임신 12주차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12주차는 보통 첫 번째 

삼 분기의 마지막 단계로, 

임신 초기 증상이 조금씩 가라앉고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는 정도로 편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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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덧 감소

많은 임산부가 12주차쯤 되면

입덧(구역감이나 구토)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증상이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개인의 차가 정말 큰 게...

저의 경우 전혀... 

첫째 아이 때는 거의 없던 입덧이

이번엔 이 시기에 피크를 찍었으며, 

입덧약 (디클렉틴) 하루 4알씩 복용했습니다.

지금  20주의 기적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에너지 증가

피로감이 감소하면서

조금 더 활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임신에 적응하면서

호르몬 변화가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 이 역시 입덧의 영향으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습니다.

 

3.배의 변화

자궁이 점차 커지면서

배가 약간 불러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 둘레가 늘어나고

옷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유방의 변화

유방이 계속 커지고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에 핏줄이 더 잘 보이거나,

젖꼭지가 커지고 색이 짙어질 수 있습니다.

 

5. 피부 변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피부 톤이 달라지거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일부 임산부는

피부가 더욱 빛나는 '임신 광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6. 변비 및 소화 문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운동이 느려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7. 정서적 변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다가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질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8. 소변 빈도 증가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되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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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태아의 주요 장기들이

 대부분 형성되고

 안정적으로 발달하는 단계로 

접어들기 때문에, 

임신 초기의 긴장감이 줄어들고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